현지인들의 일상이 없는 곳에서의 먹거리 문제 괜찮은 로컬 식당이 없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아침식사를 할 만한 식당을 찾는다. 식당도 없지만 가격도 베트남 냐짱(Nha Trang)의 거의 2배 수준. 비싸도 너무 비싸다. 파타야가 저렴하다 하더라도 관광지는 관광지다. 어제 산책하면서 봐둔 곳으로 간다. 가격이 99밧으로 그나마 저렴한데 그만큼 음식도 썰렁하다. 이 근처 식당의 아침 식사가 대체로 좀 썰렁해 보인다. 아침 메뉴로 서양식 아침과 함께 태국식 아침도 있다. 태국식 아침은 죽과 커피, 디저트로 간단한 과일이 나온다. 어제 먹은 죽이 생각나서 태국식 아침을 주문한다. 어제는 산책하다 돌아오면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들려서 먹거리를 사다 먹었었다. 죽과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곳 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