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좀티엔 해변에서 건강한 먹거리 찾기 1 예전 같으면 라면과 밥만 있어도 충분했다. 먹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편의점 하나 있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더욱이 태국의 편의점은 우리의 편의점만큼이나 먹거리가 다양하다. 콘도식 숙소라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주방도구가 있으니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고, 간단한 계란 볶음밥도 해먹을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요리(?)지만 무던한 식성이라 한 달 정도는 그렇게 먹어도 큰 무리가 없다. 작년에 코이카 자원봉사를 다녀와서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코이카 자원봉사를 1년 다녀온 후에 건강에 노란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 아니, 관리를 잘못하면 심각해질 수 있다. 코이카 자원봉사를 다녀오면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