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짱에서의 일상.
처음으로 요가를 배우러 간 날.
남자는 나 혼자.
다른 분들은 모두 브라탑에 레깅스 같은 요가복을 입고 있는데,
내 옆에 있는 처자 혼자 찜질방 같은 옷을 입고 있기에,
나와 같은 초보거니 생각했다.
잠시 한눈을 팔고 있다가,
옆을 돌아보니,
찜질방 처자가 저러고 놀고 있다.
여기가 인도야, 베트남이야!?
from 나짱(나트랑, Nha Trang) in 베트남(Vietnam)
* 참고로 위 사진은 허가를 받고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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