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의 야시장과 새해맞이 거리공연 루앙프라방에 오면 아침과 저녁에 반드시 봐야 할 것이 있다. 아침에는 스님들의 탁발 행렬, 저녁에는 야시장(night market). 루앙프라방의 야시장(night market) 땅거미가 깔릴 무렵 야시장이 열리는 루앙프라방의 메인 거리로 나간다. 야시장은 다채로운 상품과 먹거리, 그리고 많은 현지인들과 만나는 공간이다. 규모는 태국의 치앙마이 등이 훨씬 크지만,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직접 손으로 만든 전통적이고 독특한 수공예품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도 이미 많이 상업화되었다. 야시장을 이곳저곳 많이 보고 다니다 보니 사실 이젠 별로 큰 감흥이 없다. 루앙프라방의 야시장도 이미 질리게 봤던 곳. 저녁도 먹을 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