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족발요리 꼴레뇨(Koleno)에 체코 흑맥주 코젤(Kozel) 간만에 현지 음식을 먹기로 한다. 프라하 성(Parah Castle) 나서 점심을 하러 간다. 입장료 들어가는 데는 거의 들어가질 않은 관계로 인출한 돈도 많이 남고, 더욱이 오늘이 여행한 지 딱 7개월이 되는 날이라 기념도 할 겸 해서 괜찮은 식사를 하기로 맘을 먹었다. 그리하여 선택한 것은 체코의 대표적인 족발요리인 꼴레뇨(Koleno)다. 여기에 체코 맥주인 코젤(Kozel) 흑맥주를 마셔줘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다. 프라하 성을 나서 다시 카를교를 건너 올드타운을 관통해서 숙소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한다. 숙소의 스텝 친구가 소개시켜 준 식당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꼴레뇨는 내 입맛에는 많이 느끼하다. 아마 그래서 흑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