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한 ‘빡 우 동굴(Pak Ou Cave)’과 ‘꽝 시 폭포(Kuang Si Falls)’ 1” 어제 저녁에 같은 숙소에 묵고 있는 베트남 처자가 찾아왔다. 자기 친구들과 함께 빡 우 동굴(Pak Ou Cave)과 꽝 시 폭포(Kuang Si Falls)에 가잔다. 세 명의 베트남 친구들이다. 두 명의 처자와 한 명의 남자. 두 명은 나와 같은 숙소, 다른 한 명은 다른 숙소에 묵고 있다. 하노이에서 루앙프라방까지 같은 버스를 타고 온 친구들이다. 저녁 늦게 루앙프라방에 떨어져 난감해하던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고마운 친구들이다. 괜히 끼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 친구가 말을 더한다. 툭툭을 하루 대절했는데 많이 갈수록 1인당 가격이 싸지니 같이 가잔다. 한 명이라도 더 가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