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시, 지금은 휴양 도시 안탈리아(Antalya) 터키 음식 맛보기 사람에 따라 먹는 것에 대한 취향은 다르다. 취향의 방식이나 양태도 다양하겠지만, 간단하게 상대적인 두 취향을 양 극단에 두고 직선을 그어 보자. 한쪽은 ‘살기 위해 먹는 것’ 다른 한쪽은 ‘먹기 위해 사는 것“. 직선 그래프다. 이 선상 위에 자신을 어디에 둘 것인가? 이 직선 선상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두 조건이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인간 본성에 기초하는, 지극히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물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즉 양 극단 중 하나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대체로 정도의 문제이기에 분명 이 두 극단의 스펙트럼 중 어느 한 곳에는 자신을 위치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행도 두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