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반(Yerevan) 중심가 산책 예레반(Yerevan) 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어제는 눈 맞으며 정처 없이 걸었다면 오늘은 좀 제대로 살펴보기로 한다. 날은 흐리지만 눈은 멎었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다. 캐스케이드(Cascade), 고문서 박물관(Matenadaran), Katoghike 성당 그리고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 등을 둘러볼 생각이다. 몇몇은 이미 어제, 그제 돌아다니면서 대충 둘러보기는 했지만 오늘은 찬찬히 둘러보기로. 캐스케이드(Cascade)와 그곳에서 보는 아라랏산과 예레반 시가지 숙소의 위치가 좋다. 걸어서 캐스케이드는 5분 정도의 거리. 도로를 몇 번 건너야 하는 것이 귀찮을 뿐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캐스케이드 가서 운동을 해도 된다. 계단 오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