욀루데니즈(Ölüdeniz) 가는 지중해 트레킹 욀루데니즈(Ölüdeniz)으로 가는 트레킹을 시작한다. 폐허의 마을, 카야쾨이(Kayakőy)를 둘러보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페티예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욀루데니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바닷물의 색깔이 매력적이라고. 보투 투어나 패러글라이딩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욀루데니즈로 가는 트레킹 길은 교회를 지나 마을을 가로질러야 나온다. 마을에서 트레킹 길로 들어서는 초입이 복잡해서 헤맸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길이 여러 갈래로 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를 몇 번 하고 나서야 길을 찾았다. 초입이 헷갈려서 그렇지 대체적으로 트레킹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5~10m 단위로 돌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길 찾기도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