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Dahab)의 일상 다합(Dahab)에 온 지도 열흘이 훌쩍 넘었다. 정확히 열흘 전 첫 프리다이빙 수업을 받고 나서 아직까지 프리다이빙 수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이퀄라이징이 전혀 되지 않아서 일단 이퀄라이징 연습을 하고 있다. 이퀄라이징이 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수업이 의미가 없다. 어느 정도 이퀄라이징 연습이 된 다음에 다음 단계의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신 수영 강습을 받고 있다. 며칠 전에 다합 여행자 카톡방에서 수영 강습 광고가 나왔다. 한국인 배낭여행자인데 예전에 한국에서 수영 강습을 했었다고 한다. 다합이 한국인 천지인지라 가격이 싸지 않다. 나처럼 다합에서 수영을 배우려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수영을 배우면서 쉬엄쉬엄 프라다이빙 강사가 준 동영상을 보면서 이퀄라이징 연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