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꿈, 보헤미안의 삶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보다 자유로운 미래를 그린다

미얀마의 민주화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유고슬라비아전쟁 3

D+19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5: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 in 베오그라드 2 (20190526)

D+19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4: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 in 베오그라드 1 D+19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4: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 in 베오그라드 1 (20190526)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傷痕) in 베오그라드(Beograd) 1 베오그라드(Beograd)는 1999년 3월에서 6월까지 나토(NATO)의 공습을 받았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beyondtheboundaries.tistory.com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傷痕) in 베오그라드(Beograd) 2 가장 잔인하고 추악한 보스니아 전쟁(Bosnia War) 코소보 전쟁에서 미국과 나토의 개입은 이전 다른 유고슬라비아 전쟁들에 비해서 신속하고 단호했다. 특히 1992년..

D+19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2-4: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 in 베오그라드 1 (20190526)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상흔(傷痕) in 베오그라드(Beograd) 1 베오그라드(Beograd)는 1999년 3월에서 6월까지 나토(NATO)의 공습을 받았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명동과 같은 중심 상업거리인 크네자 미하일라(Kneza Mihaila) 거리에는 일요일 오후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김없이 거리에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활기차고 평화로운 모습. 그 어디에도 20년 전 있었던 공습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전쟁의 상흔(傷痕), 폭격 맞은 구(舊) 국방성과 육군 본부 건물 하지만, 크네자 미하일라 거리에서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을 거쳐 조금만 내려오면 공습의 흔적을 고스..

D+192,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1-2: 전쟁과 내전(內戰)의 세르비아 (20190525)

여행의 배경, 전쟁과 내전(內戰)의 세르비아 20세기 말과 21세기 초 세르비아는 전쟁과 학살의 중심에 있었다. 세르비아는 구(舊) 유고슬라비아의 주축 국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라는 긴 정식 명칭을 가진 유고는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크로아티아(Croatia), 슬로베니아(Slovenia), 몬테네그로(Montenegro),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북마케도니아(North Macedonia) 등 6개 공화국으로 1945년에 설립된 국가였다. 유고 연방을 세우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끌었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Josip Broz Tito)의 사망과 1991년 구(舊) 소련의 붕괴로 유고 연방도 분열의 길로 들어섰다. 1991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