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꿈, 보헤미안의 삶

세상의 모든 경계를 넘어 보다 자유로운 미래를 그린다

미얀마의 민주화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며...

발칸의 비극 5

발칸의 비극 2-2: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2

발칸의 비극 2-1: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발칸의 비극 2-1: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 도심을 걷다가 1999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중 나토(NATO)의 공습을 받은 세르비아의 전 beyondtheboundaries.tistory.com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2 우스타샤에 대칭되는 세르비아의 조직도 있었다. 체트니크(Chetnik)라는 이름을 가진 무장 조직이 바로 그것이다. 체트니크는 세..

발칸의 비극 2-1: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1

발칸에 떠도는 집단 학살의 악령들, 우스타샤(Ustaša)와 체트니크(Chetnik) 1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 도심을 걷다가 1999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중 나토(NATO)의 공습을 받은 세르비아의 전 국방성과 육군본부 건물을 마주한다. 공습 받은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 중이다. 흉물스런 건물 앞에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 측은함과 통쾌함이 뒤섞인다. 1991년에서 1999년까지 8년간의 유고슬라비아 전쟁 내내 세르비아(Serbia)는 잔인한 집단 학살과 인종 청소(ethnic cleaning)의 중심에 있었다. 수도 베오그라드가 나토의 공습을 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과연 세르비아에게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나치보다 더 잔혹했던 크로아티아의 우스타샤(Ustaša)..

발칸의 비극 1-3: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3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2021년 11월 어느 날, 신문에 이런 기사들이 떴다. “26년 ‘불안한 평화’ 깨지나…10만 명 숨진 ‘인종청소’ 내전 beyondtheboundaries.tistory.com 발칸의 비극 1-2: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2 발칸의 비극 1-2: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2 발칸의 비극 1-2: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2 1. 슬로베니아 독립 전쟁 (Slove..

발칸의 비극 1-2: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2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2021년 11월 어느 날, 신문에 이런 기사들이 떴다. “26년 ‘불안한 평화’ 깨지나…10만 명 숨진 ‘인종청소’ 내전 beyondtheboundaries.tistory.com 발칸의 비극 1-2: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2 1. 슬로베니아 독립 전쟁 (Slovenian War of Independence, 1991) 10일 전쟁(Ten-Day War)이라고도 부른다.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시작은 슬로베니아(Slovenia)에..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발칸의 비극 1-1: 인종 청소와 집단 학살의 악몽(惡夢), 유고슬라비아 전쟁 1 2021년 11월 어느 날, 신문에 이런 기사들이 떴다. “26년 ‘불안한 평화’ 깨지나…10만 명 숨진 ‘인종청소’ 내전 악몽 살아난 보스니아”(한국일보) “보스니아 내전 악몽 되살아나나…세르비아계 분리 움직임 가시화”(연합뉴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이하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가 다시 분리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구(舊)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했던 보스니아는 현재 두 개의 공화국이 1국가 2체제를 이루는 연방 국가다. 하나는 무슬림 보스니아인과 크로아티아계로 구성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다른 하나는 세르비아계의 스릅스카 공화국(Republika Srpska)..